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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앨범

  • 안양검찰청과 힐링팜 김장 파종
  • 등록일  :  2018.08.30 조회수  :  3,419 첨부파일  :  1535612232@@1.jpg 1535614357@@ADD_FILE1aycvc_gallery.jpg 1535614357@@ADD_FILE2aycvc_gallery.jpg
  • 2018. 08. 29(수)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문승현)는 호암공원에서 힐링팜 가을 파종을 했다.

    이자리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이현철 지청장과 배용원 차장검사, 형사2부장, 사건과장과 안양보호관찰소(소장 김영갑)와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대호) 관계자들 그리고 피해자자조모임 울타리회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400여 포기의 배추와 무 등을 파종했다.



    이날 새벽까지 폭우가 퍼부었으나 날이 갠 가운데 무사히 파종할수 있었다. 

    센터와 안양지청은 자연 속에서 흙을 밟고 채소를 기르며 피해자가족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심리적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처음 개장 후 올해 4회째 ‘힐링팜’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회복기 중에 있는 피해자의 자조모임인 ‘울타리’는 위기에 놓였던 피해자를 회원으로 맞이해 피해자간의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치유의 장(場)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힐링팜’에서 매월 모임을 열어 작물을 가꾸고 점심을 같이 하며 마음의 여유를 느끼고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힐림팜’은 안양시가 제공하는 안양시 석수동 호암공원 내 300㎡의 주말 농장부지로서 안양시와 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 법무부 안양보호관찰소가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조성했다.

    문승현 이사장은 “삼복더위를 무사히 보내고 가을을 준비하는 시간을 함께 하게 되어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현철 지청장은 “피해자들을 돕는 이 일에 안양검찰청은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